2024년 1월 13일(토) 새해 아름드리봉사단 첫 봉사 홀몸 독거어르신댁 생필품 전달 봉사

안녕하세요? 주말입니다.

오늘은 갑진년 첫 아름드리찾아가는봉사로 7명의 자원봉사인이 네가구 안전하게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네가구 모두 참으로 어렵게 홀로 고독과 병고를 겪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후원인분들께서 보내주신 덕택으로 사랑과 친자매인 작은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지극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그 중 중화2동 두 지체장애우 있는 곳에 갔는데 정작 대상자는 교회갔다고 해서 동거인에게 전달했었습니다. 

전후 집주인 아주머니와 봉사대원과 통화한 내용과 현장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나이가 더 들고 키도 큰 동거 지체인이 대상자를 외면한채 혼자만 구호물품 과 

밥을 독차지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돕기 대상자는 식사를 라면으로 겨우 때우고 덥는 이불도 여름것이라고..

키작고 맨발로 다니는 지체장애우 가슴 아팠습니다. 집주인이 배우자의 다른집에 

구호물품을 다음번에 전달하면 불쌍한 대상자에게 직접 여러차례 나누어 전달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나게 해주려고 겨울이불 가져갔건만 

욕심많은 자의 행위가 밉고 서글픈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지난 토요일 첫봉사에

박대근이사장님, 주병도고문님, 이단장,

이수정상임이사님, 나하준강사님, 홍명인실장님, 윤순희님

참여해주어 감사합니다.

다음 2차 아름드리찾아가는봉사는 1. 20일 이오며

2024년 1차 아름드리사랑의연탄 구매& 나르기봉사는 2월 3일입니다.

진정한 나눔의 열정 봉사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사)아름드리봉사단 사무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