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9일 (토) 아름드리봉사단 홀몸어르신댁 생필품전달 봉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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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9일 (토) 아름드리봉사단 홀몸어르신댁 생필품전달 봉사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길목
저희가 3. 9일 미리 준비하여 찾아간 지하단칸방에서 어렵게 사시는 홀몸어르신 네 분은 모두 병고와 깊은 고독으로 힘겹게 지내시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38년 태생 할머니는 큰병 치루시고 잘이겨내어 비교적 정정하셨누데 오히려 61년생 두 남자는 중풍 등 심한 병고로 아주 힘겹게 살고 계시더군요. 한 분은 일찍 출타하여 못 만나고 왔습니다.
병고와 홀로 외롭게 살아 간다는것이
얼마나 가슴아프고 힘든 일인지 직접 보니 슬픈 현실이었습니다.
저희의 작은 정성과 짧은 대화가 얼마나 그분들께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서로의 감사와 깊은 나눔의 정은 훈훈할 것이라고 봅니다.
먼길 늘 봉사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항상 모범봉사 해오시는 박대근이사장님과 몸이 아팠음에도 먼길 온 김도경가수님,
늘 열정으로 임해주시는 주병도고문님과 성실하신 홍명인실장님, 윤순희님 외 금요일 준비부터 노고 많으셨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전쟁, 무관심, 탐욕 질시 보다 작은 선행의 실천이 더 소중하고 절실한 우리의 의무임을 깨닫습니다.
이는 모두 소중한 후원인 여러분과 회원님의 응원 덕택입니다.
좋은 성취의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