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4일 (토) 아름드리봉사단 홀몸.독거어르신댁 생필품전달 찾아가는 봉사의 날 

이르고 무더운 여름날씨인 

오늘 2023. 상반기 마감 아름드리찾아가는봉사는 

열정과 소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하단칸방과 옛날 여인숙 좁은 방한칸등에서 살고 계시는 

무연고 홀몸어르신 세가구와 자유대한민국 지키기위해 북괴군과 맞서 싸우시다 다치시고 

현재는 홀로 병중에 어렵게 살고 계시는 6.25 참전용사 두 분 눈물겹게 찾아뵈었습니다. 

한분은 32년생이시고 또 한분은 31년생으로 전자의 분은 

저희를 보며 매우 반가워하셨고 허리에 복대차시고

조금씩 걸으시며 힘들게 살고 계셔서 가슴 아팠습니다. 31년생 한분은 키가 크신데 

너무 마르셨고 홀로 외롭지만 굳세게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다행이도 두분다 평일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고 계셨습니다.

무쪼록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리고 돌아왔습니다.

 두 분 삶을 보고 저희 발걸음 다소 무거웠습니다.

땀을 흘리며 자원봉사 흔쾌히 실천 동행해주신

박대근상임고문님, 주병도고문님, 홍명인여사님, 곽정연님, 정인호씨 이초원님 

이단장은 비록 체감온도 33도 웃도는 가운데 작은 봉사 겸손하게 실천하였지만

 어제 준비와 오늘 봉사의 소중한 시간 동안 매우 뜻깊고 감사하였습니다. 

후원인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자원봉사인 일곱분

노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휴식 취하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아름드리봉사단 사무국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