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6일 아름드리 봉사단 찿아가는 봉사 후기♧
2025년 4월 26일 아름드리 봉사단 찿아가는 봉사 후기♧
"고귀한 정신을 지닌 사람은 사랑 받기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한다"- 토마스 오버베리
안녕하세요?
봄날씨인데 강풍이 많이 부는 4월 26일
청명한 하늘 아래 가장 먼곳서 오시는 봉사모범 박대근이사장님, 달인 주병도고문님, 자비실천 이수정관장님, 낮은 자세로 겸허한 이단장, 성실한 윤순희님, 5살때부터 연탄봉사 실천했던 초등3 전성호군, 성호군이 추천해 함께온 친구 김린나양님 7인이 감사의 자원봉사를 열정으로 실천했습니다.
오늘은 빈곤과 병고,
무연고의 아픔, 고독!
슬픔이 뒤엉킨 우리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37년 할머니와 51년, 52년, 55년생 남성 홀몸어르신 세 분을 찾아 뵈었습니다.
세 남성 홀몸어르신 모두
빈곤과 노환에 힘겹게 단칸방에서 거주하고 계셨고 매우 환하게 맞이해주셔서 뜻깊었습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찾아뵌 37년생 할머니는 여러 병환을 앓고 계셨으나 가장 괴롭고 눈물겨운 일은 오래전 홀로된 후 자녀들이 아예 연락을 끊어버렸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 가슴 아팠습니다. 심지어 딸마저도 연락두절ㅜㅜ
다른 식사 못하셔서
뉴케어는 이단장이 별도로 구해서 평일 다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외롭고 힘겹고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의지로 살고계시는 그 분들께 정성으로 마련한 생필식료품등을 잘 전달해 드렸고 일부 부엌정리와 간이 청소도 해드렸습니다. 부디
작은 위로가 되었길 기원드립니다.
진정어린
후원인분들 은덕에 봉사 안전하게 실천하고 돌아와 깊은 감사드립니다.
장미와 성모의 계절인
5. 3과 5. 24일 아름드리찾아가는봉사와 21일
지체장애우 시설인 브니엘의집 문화공연 봉사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
화평의 주말 되십시요.
2025. 04. 26.
(사)아름드리봉사단 사무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