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4일 (토) 아름드리봉사단 홀몸어르신 다섯분께 생활용품을 잘 전달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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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4일 (토) 아름드리봉사단 홀몸어르신 다섯분께 생활용품을 잘 전달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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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질적 무연고로 빈곤과 병고로 매우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홀몸어르신 다섯분께  생필식료품과 락앤락후원물품 잘 전달 하고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대화가 목마르셨는지 어느 할머니의 대화 중 갑자기 굵은 비애의 고독한 눈물을 흘리셨네요.

박대근상임고문님과 대화는 너무나 가슴절절하게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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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어느세대는 따뜻한 가족애로 살아가는 반면

변두리 작은 쪽방엔 

소외되고 홀로 어두움 속 길을 아픔으로 견디고 계시는
이 땅의 동행분들은 하루하루가 고통이요 슬픔의 과정으로 살아가시는 모습 면면이 가슴아팠습니다.


사글세 방도 월세를 낼 형편이 못되어 고시텔 2평 쪽방서 기거하는 57년생 아주머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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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먼길 오가며 늘 후원과 봉사를 열정으로 해주시는 박대근상임고문님과
주병도고문님, 자비의 마음으로 奉仕에 임하는 이수정관장님,
오늘 처음 우리봉사 동행해주신 밝고 善한 예술인 강인숙대표님, 5인 모두

참다운 채움의 마음까지 더하여 청명한 초가을 하늘처럼 맑은 나눔의  길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한 휴식의 주말 되십시요.

다음 봉사는 10. 8일 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단법인 아름드리봉사단

이영환단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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