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사)아름드리봉사단(이하 “공익봉사단”이라 칭함)을
찾아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을 온라인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희 공익봉사단은 2003. 3. 5. 비영리기타단체로 결성되어 경기 포천 지적장애우 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청소로 첫 봉사하게 된 이래 21여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저희 공익봉사단은 비록 작은 봉사단체지만 유호덕(攸好德)의 정신으로
감사, 열정, 채움(Sharing)을 모토로 운영진과 후원인의 도움으로 봉사해 왔습니다.
또한 지금껏 비록 재정적으로 적지만 사랑을 담은 수많은 나눔 들을 실천해 올 수 있어 감사하며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저희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기까지, 쉽지 않은 시간과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습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사업비를 지금까지 전혀 받지 못하고 후원 증대 홍보 부진으로 자선사업비 등 부족함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과 채움을 위해 정성어린
기부 후원회원님들과 봉사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 해온 운영진 분들의 수고로 인해
지금의 신뢰성을 가진 공인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장해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누적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위임 서울시로부터 2017. 8. 21. 사단법인으로 승격되었고,
2020.1.1. 부터는 기획재정부(2020-40)에 의거 지정기부금발행단체로 승인 받았으며, 국세청으로부터 공익법인으로 공인된 봉사단체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는 동행해 주는 자원봉사인과 정성어린 후원회원님들 덕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아름드리 큰 나무처럼 사랑으로 맺어진 한 가족이요 채움 공동체 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되고 실의에 빠져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희망과 작은 행복을 전하는 발걸음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연고 없이 복지사각지대에서 힘겨워하는 홀몸어르신과 장애환우, 그리고 연탄이 필요한 기초생활 및 차상위 수급자, 지적·지체 장애인 등 모든 이웃들이 행복해지는 날을 꿈꾸며,
우리 또한 오늘도 긍정과 배려로 희망차게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열정 봉사를 지속 할 수 있게 평생 변함없는 순수 사랑과 후원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공익봉사단은 참 봉사 오래 지속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아름드리봉사단 이사장 박대근, 단장(설립인) 이영환, 명예회장 이기주, 상임고문 정진수,
이사겸 고문 : 주병도, 최병길, 상임이사 이수정,
이사 : 김수아, 오순녀, 유강호, 감사: 김수형, 나일봉